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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스위티

요즘 문득 꽂혀있는 과일 되겠다.
백화점지하 식품매장에서 대략 2,500원 선에 구할 수 있는 캐 비싼 과일 되시겠다.
썬키스트 스위티 쥬스는 시고 말이맛이 없더니.. 아무래도 껍질째 갈아주신 듯..

여기저기 설명을 보니 신맛을 뺀 녹색 자몽-_- 정도 되는 듯.
다만.. 껍질이 워낙에 두꺼워서.. 큼직한 녀석을 까봐도 막상 나오는 알맹이는
그냥 오렌지 (어린쥐인가?-_-) 수준.

본토에서 먹으면 속이 꽉차고 실한 녀석을 구경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뭐 그래도 일단 맛있다. ^^


원산지가 이스라엘이던데... 요즘 전쟁중이라.. 본토에 이거 먹으러 가보긴 좀 힘들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