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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우치 시:2009.12.22 화요일 8:45 곳:압구정 CGV 1관 한국형 히어로 영화가 가야할길이 아닌가 싶은데.. 아라한 장풍대작전이 문득 생각나는 영화. 강동원 길쭉하니 잘생겼다능. +_+ 포스터 2장 추가 ^^* 더보기
이터널 선샤인... 몹시 급 땡기기 시작-_-;; 우울한 11월에 보기 좋은 영화려나.. 더 더워지기 전에 냉큼 봐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더보기
Wanted 간만에 졸리 아줌마 나와서 액션해주신다하셔서 봐줬다. 영화는 뭔가 복잡하거나 대단한건 보여줄지도 모른다는 냄새만 잔뜩 풍기지만.. 뭐 사실 아무생각없이 무작정 액션을 즐겨주면 되는 영화. 졸리언니가 나오고, 바이퍼 한대 작살내주고, 코벳한대 밟아주는 정성 정도 봐주면 될까? -_-a 별점 : ★★★☆ 그러니까 심박이 평소 400이 넘는 주인공이 다짜고짜 파리날개를 맞춰주시고, 6주후에 최고수준의 무적철인 암살자가 되는 것도 그렇다치고, 단지 천 짜는 기계의 고장으로 한올빠진걸 계시로 받아들여서 열심히 2진코드 맞춰서 사람이름끄집어 내어 다짜고짜 죽이고 보는 것도 이해해준다 치고, 주인공이 방황하다가 갑자기 불끈-_- 하고는 아빠의 뒤를이어 세계제일의 암살자가 되기로 다짐해버리는 상황이 어색한 것도 이해해.. 더보기
쿵후 팬더 뭐 그냥 한마디로 "웃긴다" 호권쓰는 호랑이와, 사권쓰는 꽃뱀과, 학권쓰는 학과, 후권쓰는 원숭이, 당랑권쓰는 사마귀 그런데 용권쓰는 팬더-_-;; (용이 물고 있는 스크롤이니 용권 맞지 않을까? 아님말고-_-;;; ) 아무튼 온가족이 다같이 웃으며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그나저나.. 성우진이 잭 블랙만 알고 있었는데.. 잭 블랙, 성룡,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먼, 루시 리우 의 초호화 성우진-_-; 어쩐지 지난번에 졸리와 블랙이 같이 찍힌 이런 사진이 떠 돈다 했더니.. 같이 성우 한거였군.. 성우진 사진 하나 더... (성륭은 어디에? ㅠ.ㅜ ) 아무튼 후회하지 않을 영화에 한표^^ 더보기
말할 수 없는 비밀 이런 영화인줄 몰랐다. 예전에 보았던 일본영화 '비밀'과 비스꾸레한 무엇인가 하였다. 그러나 떠도는 영화평은 '음악이 좋다', '피아노 배틀장면 훌륭 했다' 였다. 약간의 호기심이 생겨 보았는데.. 괜찮았음^^ ★★★★ 줄 수 있음. 감독,주연 모두 주걸륜이라... 어린놈이 참... 뛰어난넘.. (이 건방진 표정을 보라. ㅋㅋㅋㅋ ) 왜 난 얘가 더 좋지-_-a 더보기
숙명 연극스러운 화면구성 부자연스러운 연기 어색한 장면전환 긴 러닝시간 어디선가 본듯한 스토리라인 지성은 왜 웃통 안 벗나? 권상우의 코믹연기가 일품!! 더보기
Ghost Rider 우선 가장 큰 걱정은 니콜라스 케이지였다. 기존 Rock이라던가 Corn Air따위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액션연기는 잘하기는 했지만, 마스크에서 풍기는 뭔가 모를 미안한 이상이랄까-_- 아무튼 그닥 멋지고 호쾌한 느낌을 주지 못했었기때문에(연기력은 인정한다치고)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 밖에 없었는데, 영화의 주인공은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역으로 나왔던 그청년으로 쭉~ 밀고가는게 오히려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훨씬 강하게 들었다. 마블코믹스는 정말 다양한 히어로를 보유하고 있었나보다. 요즘 나오는 다양한 영화에 마블 코믹스 원작이라는 꼬리표가 만만찮게 붙어다니고 있는데, 의외로 마블의 히어로들은 우울한 영웅들이 많았던거 같다. 혹시나 아니나 다를까 - 선입견이 강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 이번에도 예외없이 우울.. 더보기